연필을 쓰다보면 연필은 점점 짧아지기 마련이다. 그림을 그릴때는 되도록이면 길게 잡아야 선도 많이 휘지 않고 깔끔한 선을 쓸수 있는데 연필이 짧아지면 연결해서 쓸수 있는 연필깍지란 것이 필요 하게 된다.
화방에서 팔기도 하지만 자작 해서 쓸수도 있다.
필요한 도구는 못쓰는 플라스틱 재질의 필기도구와 라이타. 연필, 문구용 커터칼이 필요하다.
먼저 필기도구의 뒷꼭지를 열어 안에 있는 심을 제거해준다.
그런다음 한쪽 끝을 라이터로 골고루 2.5cm가량 가열해준다.
가열한 부분이 유연해지면 바로 연필을 꽂아 입구를 넓혀 주고 모양이 직선이 되도록 다듬어 준다.
만약 휘어졌을 경우 살짝 다시 달궈 모양을 다시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