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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개요

1) 전 시 명 : 도시풍경 3인展 《36.5도씨의 도시》  
2) 전시 장소 : 화봉갤러리  
3) 전시 기간 : 2014년 02월 19일(수) - 03월 04일(화)  
4) 초대 일시 : 2014년 02월 19일(수) 오후 5시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는 2월 19일(수)부터 3월 4일(화)까지 제 1 전시실에서 이경림, 이민수, 송지연의 도시풍경 3인展 《36.5도씨의 도시》를 개최합니다.  

도시(city, 都市)는 다양하고 복잡한 생활양식과 인공적 환경, 문화, 경제, 정치 그리고 그 안의 도시 거주자 등 이질적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때로 도시는 샤갈(M. Chagall)이 담아낸 비테프스크처럼 따뜻하고, 앗제(E. Atget)의 파리처럼 공허하며, 키르히너(L. Kirchner)의 베를린처럼 차갑습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도시부터 거대도시 메트로폴리스, 도시적 유기체 메갈로폴리스 모두 외형은 메마르고 삭막하더라도 ‘도시’라는 공간은 그 안에 공존하는 사람들의 체온처럼 따스함을 지닙니다.
  
본 전시에 참여하는 이경림 작가는 포장용 박스 골판지를 이용해 복잡한 문명의 도심을 밝고 화려하게 재구성합니다. 이민수 작가는 백자토, 조합토 빚어낸 도자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가 사는 크고 작은 공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송지연 작가는 우리가 무심코 스쳐지나가는 도시 공간 구석구석을 찍고 이질적인 것들을 혼합하여 꼴라주합니다. 세 작가가 담아내는 도시 풍경전, 《36.5도씨의 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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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갤러리

11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7길 12 백상빌딩B1
Tel) 02_737_0057,1159 Fax) 02_736_3463
http://gallery.hwab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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