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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자기 초상 사진 (self-potrait potograpy)을 주제로 작업한 사진들로 이루어진다.일반적으로 자기 초상사진에 삼청동 스페이스선+에서는 오는 8월1일부터 신진작가 김성재 사진전”Elizabeth St”전이 열릴 예정이다
는 작가의 형상이 직접적으로 담겨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자기의 형상을 배제하여 오로지 작가의 주관적인 두눈으로 자기자신을 피사체로 이용하면서도 은유적인 자아를 표현해 내려고 노력하였다.

김성재 작가는 실제 스코틀랜드에 존재하는 마을 Glasgow 시의 IBROX라는 아주 오래되고 값싼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작업을 하였다
실제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가면과 디지털 특수효과를 이용하여 변장을 하고 연기를 하여 사진을 완성한다.

존재하지 않는 익명의 사람들과 세계에 대해 투영된 작가의 시선에 대해 김성재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관념적인 묘사를 넘어 예술적 방식을 통하여 나의 감정과 심상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좀더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시도이다,”라고 말한다.

스페이스선+은 젊고 패기 넘치는 작가의 사진 작업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이 혼재하는 극장에서   관람객 자신이 배우이자 관객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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