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을 덧칠하다보면 간혹 시커멓게 되어 망칠 때가 있어서 조심하다보면 연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때는 열심히 어둡게 칠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연한 것을 봅니다.  아직 많이 미숙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사과 명암 수정을 하여 거의 사진 찍어 올리려다가 다시 칠하기고 찍기를 세번 하였습니다.

이러다가 시커멓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실제 그림보다 카메라 사진이 더 하얗게(밝게) 느껴지는 것은 착각인가요?

올려논 사진을 보면 아직도 더 많이 어둡게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네번 째 큰 맘 먹고 쎄게 칠하여 둘을 함께 올립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