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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안도 2011-11-15 13:07 조회 수 809 댓글 수 2 추천 수 0

P1010335.JPG : 느티나무 올립니다.

목탄 재질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 조금 어렵습니다.  진하게 덧칠하면 오히려 연해지는, 먼저칠한  짙은 색이지워지는 그런현상이 생기네요. 그래서 용'쓰고 힘주다보니 획이 자연스럽지 못하고요. 그래서 명암처리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첫번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전체적으로 연한 느낌이 들어 좀던 어둔 명암을 넣어 두번 째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리다보니 나무 위가지와 잎이 부풀어 화지의 균형은 안 맞았습니다.  그림이 위로 치우쳐 버렸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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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탄지가 따로 있기는 한데 간단한 드로잉을 하는데 는 전용지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아무래도 톤을 쌓는데는 전용지가 더 유리하겠지요.


해당 강좌의 기법은 빛에의한 명암을 표현하지 않고 형태적인 특징만 단순하고 빠르게 표현하는 기법이니 짙고 강하게 해줘야 하는 부분은 나무 전체를 지탱해주는 나무줄기부분이라 볼수 있습니다.


나무줄기 적절하게 힘이 있게 처리되었고 주저한 흔적 없이 과감하게 잘 하셨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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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감마저 생기려해요. 부드러운 표현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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