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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해바라기78 2011-12-24 05:25 조회 수 377 댓글 수 1 추천 수 0

 

선생님 ,,이번 과제가 미션 수행 마지막 인가요? 

그런데 드로잉 과정이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더 연습하고 수채화를 들어갈까 싶어요,,물론 수채화 하기가 겁이 나는 이유도 있구여..

또 우리 딸이 물감보면 정신없이 달려들거 같아서 할 수있을지도 걱정이네여,,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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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의 마지막이지만 그림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불과 한달전과는 다르게 그림을 그리는 기본기는 갖추시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분야를 파고 들어 가시는 식으로 공부 하시면 되고 자율적으로 공부 하시면서 공부하신 것도 제출 해서 평가와 지도를 받으세요~


강좌 이외에 없는 것도 환영입니다.


weqe.JPG


이번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는데 대상에 대해 얼마나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가졌는지와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 해야 된다는 것을 한번더 환기 시키는 것입니다.


객관적 형태의 반대 개념으로  관념적 형태가 있는데 어떤 대상을 머릿속으로 떠올려진 이미지를 관념적 형태라고 합니다. 새라고 하면 새을(乙)자 처럼 오리의 목이 S라인을 줘서 꺽어 주셨는데 이것이 관찰이 아닌 관념적 이미지가 개입되었다는 증거 입니다. 살아오면서 새겨진 대상의 이미지를 버리고 처음보는 대상인냥 바라보려 노력 하셔야 이런 실수를 줄여 나갈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몸통이 수면 밖으로 많이 노출이 되었죠. 이것은 대상을 분석하는데 물속에 잠겨진 부분을 간과해서 그렇게 그리신것 같네요.


위 실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 최근 과정을 밟으신 분들은 미리 이전의 수료자들의 평가글을 읽어 보시고 그려서 실수를 많이 안하셨습니다.


디테일은 아직 처음이라 떨어지지만 덩어리나 명암처리는 좋습니다. 게시판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 과제의 평가글도 미리 읽어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머리는 좀 크게 그리면서 지적된 부분 다시 잘 관찰해서 그려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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