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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에서는 두가지 이상의 정물의 조화로운 상관관계와 복잡한 기물의 묘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보기에 복잡해 보이는 정물이라도 차분하게 큰것 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다 보면 재미있고 수월하게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ca1.jpg


소재사진을 보면 채반안에 두개의 사과가 있고 바깥에 놓여져있는 구성인데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사과가 놓여진 방향의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실제소재사진에서 가운데 사과가 제일 크지만 시각적으로 밋밋한 방향이라 오른쪽의 사과를 좀더 크게 잡아주고 공간감을 더 살리기위해 왼쪽의 사과는 아주 약간 뒤쪽으로 더 물러난 위치로 잡아 실제 소재를 약간 변경을 하였다.


스케치 과정에서 사과의 가려진 부분 크기와 채반과의 관계에서 공중에 뜨거나 바닥을 파고들지 않도록 형태를 잡는데 유의 하도록하자.





ca2.jpg


스케치가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뒤로 물러나 살펴보고 수정 보완할 곳이 있으면 좀더 만져주도록 하자.


그런다음 크게 빛을 받는 부분과 그늘진 부분으로 나눠 주는데 이런 기본톤을 깔때는 그림자와 어두운 부분을 나눠 깔아주지 않고 일단 같이 긴선으로 깔아주도록 한다.




ca3.jpg


빛을 받는 부분과 그늘진 부분으로 나눠 준다음 기본 명암처리로 큰 덩어리를 잡아 준다.

채반이 복잡한 모양인데 세세한 부분에 현혹되지 말고 적당한 톤으로 밀도와 양감이 드러날때까지 묘사는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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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과 밀도가 나와 주었다면 양감이 깨지지 않도록 유의 하면서 채반 부분 부터 묘사를 해주도록 한다.

그러나 묘사를 하더라도 아직 그늘진 부분 묘사는 하지 않는다.

양감을 깨지지 않게 묘사하는 요령은 명암의 경계부분 부터 묘사하고 그 주변부로 퍼져나가는 순서로 점점 경계에서 멀어질수록 약하게 묘사를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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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 묘사 다음으로 사과를 묘사한다.

채반에 비해 묘사할 꺼리는 없는 편인데 선의 방향을 사과 무늬결 방향으로 주로 써주고 연필만으로 낸 결 무늬의 단조로운 느낌을 지우개질로 느낌을 풍부하게 해준다음 다시 톤을 올려 정리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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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보기

마무리 단계에서는 어두운 부분 묘사를 해주는데 어두운 부분 묘사는 채반의 댓살을 세세하게 표현 하기보다는 느낌만 잡아준다.

그리고 채반의 댓살 사이로 보이는 안쪽의 빛을 받는 부분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지우개로 점처럼 지워낸다음 연필로 바깥쪽 댓살을 잡아줘서 투박한 지우개 자국을 작게 정리해준다.


전체적인 조화를 다시한번 확인해주고 마무리 한다.




sodasa.jpg


소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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