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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불같은카리스마 2012-04-01 15:31 조회 수 147 댓글 수 1 추천 수 0

20120401_152456.jpg : 톤 주기 과제 제출

쉽지 않네요 ^^
근데 명암은 밝은데서부터 어두운데로 순서를 사는게 맞나요??
그럼 순서를 항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가요??(명암주는순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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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의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앞으로 그리게될 그림들의 명암 방향도 제각각이고 모양도 다르니 톤단계도 어떠한 방향이든지 할수 있어야 합니다.


톤을 넣는 순서도 밝은데서 어두운 곳 이런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중요한 것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내는 눈을 기르고 점점 그 눈을 세밀하게 톤을 판단 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가령 적정한 톤보다 밝다면 그곳을 톤을 채워 어둡게 하고 너무 어두워지면 지우개로 덜어내고 서서히 제대로된 톤을 찾아 가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길러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형식과 순서는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는 부분이고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제대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기르는데 촛점을 맞추세요.


이번에 올려주신 톤단계는 중간톤이 부족해 보입니다.

가장 어두운 톤에서 좀더 왼쪽으로 중간톤 변화 역역을 고르게 가져가 보세요.


그리고 연필선이 푸근한 선의 느낌은 좋은데 중 후반으로 넘어갈때는 좀더 연필을 날카롭게 깍아서 선이 살아 있게 써주면 지금의 푸근한 톤과 어울려 치밀하고 단단한 톤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치 콘크리트에 자갈도 있고 모래도 있고 시멘트도 있는 것처럼 한가지 느낌의 연필선 보다는 다양한 느낌의 연필선이 같이 쓰인다면 좀더 구조적으로 튼튼한 느낌의 톤을 얻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톤을 좀더 고르게 중간톤을 풍부하게 해주는데 그때 연필을 날카롭게 써서 보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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