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올려두었습니다.
수채화를 제대로 하기에 앞서 평소 알던 상식과 다른 몇가지가 있다.
먼저 가장 많이 잘못알고 있는 상싱은 수채화에서 이젤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젤에 세우면 물을 많이 쓸 수 없고 물감의 번짐도 제약이 따라 표현력의 범위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그래서 수채화를 할때는 약 40cm 높이의 탁자 같은 것에 화판을 올려 놓고 작업한다. (사진참고)
또한가지 항상 헝겁이 필요한데 이것은 붓의 물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화판과 수채화 전용지, 종이를 화판에 고정할 물테이프 테이프 정도가 필요한데 종이 고정법은 아래 동영상 링크를 참고 하자.
수채화 전용지는 파브리아노지나 아루쉬지를 추천합니다. 보통 수채화 종이로 저렴하게 나오는 와트만지는 안료의 입자기 깊숙히 종이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겉으로 맴돌기 때문에 화사하고 예쁜그림에는 좋으나 회화적인 깊이를 표현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혹시 소묘용 켄트지로 수채화를 그리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진작 ...
이렇게 배웠더라면...
지금이라도 감사 합니다.
우째 이젤을 세워 놓고 물감을 칠하니
안 그래도 잘 못 그리는 그림을.....
에효......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