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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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흰바탕인데 임의로 멋내본다고 바탕을 상징비슷, 분위띄우기로 칠해보았습니다.
아크릴이 수채화보다 그리기가 쉽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른 후에 덧칠이 잘되어서 말입니다. 
위쪽 세장의 잎과 아래쪽 세장의 잎이 균형이 안맞네요.
형태를 잡으실때 자잘한 형태변화에 너무 현혹 되지 마시고 큰 형태를 먼저 틀을 잡아 놓고 자잘한 부분들을 붙여 나가세요.
이런 꽃의 형태에서는 원뿔 모양을 먼저 기본틀로 잡아 놓고 그 틀에서 꽃잎들을 펼쳐야 형태 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아크릴이라는 재료는 두껍게 발라서 유화처럼 쓸수도 있고 물을 많이 써서 투명수채화 처럼 쓸수도 있습니다.
두가지 특성을 다 쓸수 있지만 하나의 화면에 불투명한 느낌과 투명한 느낌이 공존하면서 어우러지기는 불가능 하지는 않겠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표현기법을 어떻게 할지 정하시고 계획적으로 작업해 나가셔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