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단단함이 부족합니다. 여기서 연필을 날카롭게 깍으시구요 선을 세워서 촘촘히 겹쳐 올려주세요.

선이 너무 푸근하다보니 단단함이 부족해 보이는 것인데 푸근한 선위에 날카로운 선을 올려주면 두가지의 선이 서로 보완적인 관계가 되어 더 짜임새 있고 치밀한 느낌이 들어 단단한 느낌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왼쪽 깨진것 묘사를 조금만 깨진 것처럼 바꾸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일것 같네요.

깨진 부분 자잘한 면처리 없으니 속이 꽉찬 벽돌이 아니라 속이 빈 상자가 뜯어진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