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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중에 모래질감을 내는 것이 있긴 하지만 위 작품은 실제 모래를 캔버스 전체에 발라 놓고 유화로 그려준것입니다.
김용중 작가님의 작품인데 모래 바탕에 페인팅오일을 아주 많이써서 묽게하여 전체적으로 배경 처리하여 평면적인 바탕에 원근감을 줍니다.
이부분이 중요한데 모래의 특징을 살리면서 아주 묽게 색을 스며들게 처리하는것입니다.
다음으로 일반적으로 그리는 방법으로 자갈들을 넣고. 다음으로 밝은색으로 물의 일렁임을 표현 하면 됩니다.
이때는 화이트에 블루를 아주 미량 섞은 색으로 먼저 경계부분을 조금 진하게 처리하고 안쪽으로 수많은 붓터치로 풀어 펴발라 바탕의 모래가 약간 비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붓은 뻣뻣한 돈모라도 이과정에서 많이 망가지긴 합니다.
그리고 모래는 너무 굵으니 채로 아주 고운것만 걸러서 쓰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