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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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부분이 빤짝거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해봤어요. 좌우 균형 맞추기가 어렵네요.
댓글 2
기초에서 기하도형은 흰색이라는 가정을 하고 명암을 넣습니다. 그래서 그림자의 공간감을 위해 점점 밝게 처리하는 톤과 원기둥의 반사광의 톤과 일치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굳이 떼어놓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체 맥락을 우리가 인식 하기때문에 작은 부분에서 확실한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하나 인정 해야할것이 3차원의 물체를 2차원인 평면 종이에 표현해낸다는 것이 실제 대상처럼 느껴지도록 일종의 속임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너무 정직하면 오히려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2-11-04 08:23
카메라 초점 때문인지 맨 위쪽이 아니라 중간부분이 더 어두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