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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네요.
처음하실때는 누구나 아리송할수 있는 부분인듯 합니다.
밀도감과 톤은 비슷한듯 하면더 다릅니다.
데생에서의 밀도감은 선을 쌓아올려감에 따라 밀도감이 높아지는 건데 자연히 선을 겹쳐 쌓아올려가면 톤은 진해집니다.
그러다 처음부터 손에 힘을 줘서 진하게 선을 써서 진한톤을 만들면 같은 톤이라도 이것은 밀도감이 떨어지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다르죠.
밀도감이 좋으려면 처음에는 연하게 깔아주고 점점 선을 쌓아감에 따라 조금씩더 힘을더 줘서 선을 올립니다.
그리고 선의 방향을 다양하게 쌓아올리면 더 밀도감 있어 보이고 선의 종류도 다양하면 더욱 좋습니다.
마치 건축물의 콘크리트를 만들때 모래도 들어가고 자갈도 들어가도 시멘트도 들어 가는 것 처럼요. 그럴수록 튼튼해 지는것이 선쓰는것과의 공통점이라 볼수 있습니다.
공부때문에 지금 확인하게 됬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