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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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초과정 마지막 과제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채반과 사과'를 내가 과연 그려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는데 선생님 지도를 잘 따라 오다 보니 그려낼 수 있게 되었어요. 그 동안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애 처음, 정물 소묘에 성공하였습니다! 평가야 선생님께서 해주실테고...
뒤에 있는 사과가 약간 커보이네요. 원근감을 고려한다면 크기를 약간 줄여 주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크게 무리 없이 질감과 양감이 표현되었는데 여기서 디테일을 조금만더 살려 주면서 마무리 하시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 같네요.
채반의 댓살들의 형태가 밋밋한데 좀더 굴곡을 주고 사과는 채반에 담긴 사과 두개는 눈에서 비교적 가까우니 외곽경계를 조금더 뚜렸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