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에서 크게 투명수채화기법과 불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크릴이나 과슈, 템페라가 물을 매개로 하여 그림을 그려 수채화로 분류 되는데 밝기 조절을 주로 흰색 물감으로 하게 되죠.

반면 투명수채화 물감이 지금 쓰는 물감인데 밝기 조절을 주로 물로 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불투명 수채화의 흰색물감의 역할을 투명수채화에서는 바탕종이 색이 담당합니다.

위에 제출한 과제에서 흰색 물감을 쓴 흔적이 보이기도 하고 조색할때 흰색 물감을 섞어 주신게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위에 설명 했듯이 투명과 불투명의 차이에 맞는 명암 조절법을 엄격하게 따라 주신다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될듯합니다.

맞아요. 윗쪽 바위색이 너무 어두워서 흰색섞어 다시 회색을 칠했고요 흰점을 덧칠했습니다.  물많이 해서 칠하다보니 작은 흰 여백들을 남겨두는 것을 깜박한거죠. 그래서 살짝 수작을 좀 부렸습니다. 선생님 동영상은 덧칠을 여러번 해도 밝음을 유지 하는데 저는 덧칠 흉내 내다가 어둡고 지저분해져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