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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울여사 2013-09-07 11:15 조회 수 738 댓글 수 1 추천 수 0

20130907_104554.jpg : 1점 투시도

선생님, 어두운 명암 부분에 연필선이 잘 안보이는데 괜찮은가요?
연필 한쪽 면만 닳아서 선을 긋는 게 아니라 색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ㅡㅡ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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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t235.JPG

빛이 약간 앞쪽에서 비스듬히 떨어지니까 오른쪽의 그림자가 살짝 사선방향으로 올가가야 자연스럽겠죠.


일단 이번과정에서는 형태에서 오류가 없으면 통과입니다.


그림자 수정 간단하게 하시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시도록 하시구요.



다음과정 부터는 형태 이외에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눈에서 먼쪽으로 갈수록 점점 밝게 흐려주는 것까지 볼 예정이니 공간감 표현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선이 보이고 안보이고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적절한 톤이 나왔고 구조적으로 치밀하게 완성도 높아 보이느냐가 문제입니다.

종이 표면이 좀 매끄럽다면 선이 잘 보이지 않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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