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마우스 닷 컴(작가 이동기 스튜디오)에서 인턴 직원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인턴모집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아래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바랍니다.
자세한 안내문과 지원서 양식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하고 열정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이메일 보내실 곳: drfroid@naver.com
1. 업무 내용: 작가의 작품 제작에 참여 (페인팅과 그밖의 작업)
2. 모집 방법: 1차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2차 면접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함)
3. 근무 기간: 인턴 업무 기간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협의를 거쳐 결정.
(업무 결과에 따라 추가 연장도 가능)
4. 스튜디오 위치: 평창동
5. 급 여: 최종 합격자에 한해 추후 협의.
6. 모집 기간: 제한 없음(상시 모집)
7. 작가 소개
이동기(Dongi LEE)
현대 미술가.
1993년에 창조한 '아토마우스'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련의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현대 미술에 만화적인 형식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최초의 작가이며, 2000년대 세계미술의 '네오 팝(neo-pop)'적인 흐름을 예견한 작가로 평가 된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을 통해서 현대 사회와 그 매커니즘이 지닌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만화, 광고, 인터넷부터 고전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적, 문화적 요소들을 암시하는 이미지들을 통해서 실재와 허구, 무거움과 가벼움, 물질과 정신, 동양과 서양 등의 상반된 영역 사이의 예술적인 충돌을 보여 준다.
그의 작품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아토마우스'라는 등장 인물 역시 자신의 미학을 함축하고 있는 상징물로 여겨진다. 아토마우스가 등장하는 작품으로는 '버블', '국수를 먹는 아토마우스', '꽃밭'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그의 작품은 여러 방향으로 분화되어 가는 양상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TV드라마를 주제로 한 '소프 오페라(soap opera)' 시리즈, '추상회화' 시리즈, 미국 작가 데이빗 살(David Salle,1952~)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레이어 페인팅(layer painting)' 혹은 '절충주의(eclacticism)' 시리즈 등이다.
그는 '파편화된 이미지들의 이질적인 요소들을 융합'해 나가면서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
베를린의 마이클 슐츠 갤러리, 암스텔담의 윌렘 커스붐 갤러리, 서울의 일민 미술관 등에서 2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부대전시 '퓨처패스(Future Pass)', 2010년 국립 현대 미술관의 '메이드 인 팝랜드(Made in Popland)', 2005년 후쿠오카 미술관의 '애니메이트(Animate)'등 국내외의 많은 그룹전에 참여 했다.
http://www.atoma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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