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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택의 폭 넓힌 다양한 작품 컬렉팅
- 두 번째 프리미엄 아트세일
미술품 경매회사 (주)A-옥션(대표 서정만)은 오는 3월 14일 부터 온라인 경매를 시작한다. 두 번째 프리미엄 아트세일로써 고가의 작품들도 좀 더 쉬이 다가 갈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또한 낮은 가격대의 작품들도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다.
근현대 서양화 및 고미술품 184점이 출품 된다.
임직순은 인상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색감은 빛의 변화를 따라가 더없이 화려하며 붓 터치는 섬세하면서도 거침없다. 또한 완벽에 가까운 구도는 감탄을 자아내는 원동력이다. 이런 그가 사랑하는 주위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과 정물들 속에 숨어 잠든듯한 귀여운 소녀를 그려낸 것이 이번 경매에 나오는 ‘꽃과 소녀’이다. 이는 1983년작으로 작품 성향이 더욱 자유롭고 자연의 살아있음과 작가 자신의 내면을 최대한으로 표현하던 시기의 것이다.
1996년 지병인 심장병으로 생을 마감 할 때까지 색채화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그의 빛 의 색채 표현은 마음의 휴식을 안겨주었다.
‘현장감 있는 그림이 생명이 길다‘ 최쌍중 그의 지론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어디로 가는가 봄이 되어 꽃이 피어있는 곳에 가보라 어디선가 달콤한 향내를 맡을 것이다. 그는 가까이 다가가 느끼고 전율하며 표현하였다. 최쌍중의 ’봄 풍경‘은 그것들이 다가와 있었으며 살포시 안겨있었다. 1986년 작으로 44년생인 그에게 수작으로 남을 작품이다.
근대 초상화의 대가 석지 채용신의 초상화도 공개된다.
채용신은 주로 주문제작을 통해 초상화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그는 실존 인물 외에도 사당 등에서 신앙적인 성격이 담긴 초상화의 제작도 마다 하지 않고 그려주었다고 한다.
이번 경매에 출품 되는 ‘무신상’이 그러하다. 실존 인물의 묘사에서 벗어나 무속신앙의 영향을 받은 무신을 용맹하고 근엄한 모습으로 상상만을 통해 채석지 만의 화법으로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잘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고졸(古拙)한 필치를 보여주는 추사 김정희의 ‘완당묵본’과 남도의 남종화가 의재 허백련의 ‘하경’, 박영선의 보기 드문 대작 ‘여인들’ 등 여러 풍성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경매의 작품 전시는 13일(목)부터 A-옥션 본사 전시장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응찰은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24시간 동안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작품 문의. 036-285-7007
- 두 번째 프리미엄 아트세일
미술품 경매회사 (주)A-옥션(대표 서정만)은 오는 3월 14일 부터 온라인 경매를 시작한다. 두 번째 프리미엄 아트세일로써 고가의 작품들도 좀 더 쉬이 다가 갈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또한 낮은 가격대의 작품들도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다.
근현대 서양화 및 고미술품 184점이 출품 된다.
임직순은 인상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색감은 빛의 변화를 따라가 더없이 화려하며 붓 터치는 섬세하면서도 거침없다. 또한 완벽에 가까운 구도는 감탄을 자아내는 원동력이다. 이런 그가 사랑하는 주위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과 정물들 속에 숨어 잠든듯한 귀여운 소녀를 그려낸 것이 이번 경매에 나오는 ‘꽃과 소녀’이다. 이는 1983년작으로 작품 성향이 더욱 자유롭고 자연의 살아있음과 작가 자신의 내면을 최대한으로 표현하던 시기의 것이다.
1996년 지병인 심장병으로 생을 마감 할 때까지 색채화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그의 빛 의 색채 표현은 마음의 휴식을 안겨주었다.
‘현장감 있는 그림이 생명이 길다‘ 최쌍중 그의 지론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어디로 가는가 봄이 되어 꽃이 피어있는 곳에 가보라 어디선가 달콤한 향내를 맡을 것이다. 그는 가까이 다가가 느끼고 전율하며 표현하였다. 최쌍중의 ’봄 풍경‘은 그것들이 다가와 있었으며 살포시 안겨있었다. 1986년 작으로 44년생인 그에게 수작으로 남을 작품이다.
근대 초상화의 대가 석지 채용신의 초상화도 공개된다.
채용신은 주로 주문제작을 통해 초상화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그는 실존 인물 외에도 사당 등에서 신앙적인 성격이 담긴 초상화의 제작도 마다 하지 않고 그려주었다고 한다.
이번 경매에 출품 되는 ‘무신상’이 그러하다. 실존 인물의 묘사에서 벗어나 무속신앙의 영향을 받은 무신을 용맹하고 근엄한 모습으로 상상만을 통해 채석지 만의 화법으로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잘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고졸(古拙)한 필치를 보여주는 추사 김정희의 ‘완당묵본’과 남도의 남종화가 의재 허백련의 ‘하경’, 박영선의 보기 드문 대작 ‘여인들’ 등 여러 풍성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경매의 작품 전시는 13일(목)부터 A-옥션 본사 전시장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응찰은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24시간 동안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작품 문의. 036-285-7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