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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커러큘럼에는 없는 따로 연습한 것을 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청원 2014-06-13 14:39 조회 수 801 댓글 수 2 추천 수 0

PO-025F8.JPG : 탄금대의 야경

아름다운 탄금대.JPG : 탄금대의 야경

신문에 실린 탄금대의 야경(아래사진)을 그려(유채 F8)보았습니다.

처음엔 연습소재에 실린 서울의 야경을 그려보려 하였으나 너무 어려울것 같아서

이걸 그렸습니다.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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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 부분은 짙고 어두운데 바로옆 작은 섬은 좀 밝게 처리되어 통일감이 없네요. 절충해서 통일감있게 맞춰 주는게 좋겠습니다.

강물과 하늘을 채도를 높게 가져가셨는데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는 선택으로 불빛과의 寒, 暖대비를 살려 매력적인 색상조합을 이끌어냈습니다.


작업 방식이 착실히 쌓아 올리기 보다는 적당한 색을 바로 만들어 채워 나가는 방식을 사용했네요.


쌓아올려 그리거나 바로 그리거나 하는 차이는 시대적으로 볼때 인상파 이전의 작업방식은 차곡차곡 쌓아 그려 빈틈없이 실수가 적고 안정적인 장점이 있고 대신 작업 속도가 느립니다.

반면 청원님의 작업방식은 인상파와 비슷한데 이런 작업방식은 작업속도가 빠르고 색감이 화려한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써야 한다는 것보다는 미술사 속에서의 위치를 알고 이전의 화가들의 작품을 찾아보면 거기서 필요한 것을 또 얻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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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지적과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눈에보이는 색을 만들어 바로 칠하는 것이 수채화식 그림이 아닌가 나 자신도 그런 생각을 하곤 했지만 

이것이 인상파 식이라는 것은 몰랐네요 사실은 인상파식 그림을 그려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밑칠을 먼저하고(눈에보이는 색과는 다른) 또 다른색으로 쌓아올리는 기법도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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