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먼 산은 세련되게 표현되었는데 중경과 바다, 모래사장은 표현방식이 달라 일관성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을 표현하는데 굳이 잔터치를 써서 변화를 잡아 주는 표현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평칠을 하고 다신 파도에 의해 젖은 부분을 표현해서 사실적인 느낌을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소재사진과 그린 종이의 비율이 다른데도 잘라 넣은 것도 아닌 억지로 압축시켜 다 넣으셨느데 화면비율은 종이를 자르더라도 좌우로 긴 레이아웃으로 소재 비율 그대로가 좋아 보입니다.

참고 그림

젖은 모래사장 표현 참고

갈색과 파란색이 공존하도록 표현해야 하는데 일단 물에 젖은 모래는 색이 짙어지고 어두워집니다. 마른 모래보다 어두운 색을 만들어 칠하고 깨끗한 붓으로 일부 닦아낸다음 파란색을 빠르게 덧칠해주면 이중적인 색감 표현이 됩니다.

네 멋져요

우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