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연습에서 속도감 있어 보이는 부분은 좋은데 선 끝부분에서 힘이 더 들어가서 진하게 된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톤단계에서 그런 부분은 거의 안보이지만 매우 조심스럽게 힘을 뺀 선만으로 단조롭게 선을 써서 밀도가 떨어져 보입니다.

선연습과 톤단계에서 보이는 느낌이 전혀다른데 톤단계에서 조심스럽게 힘을 빼는 선과 힘있게 쓰는 선 등이 겹쳐 올려졌을때 각각의 선이 가지는 느낌이 서로 보완적인 효과를 내서 밀도 있어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다양한 느낌의 선을 같이 써야 완성도 높아 보인다는 말입니다.

다음번에는 톤단계를 한번더 연습해보시고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