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은 따뜻한 흰색이 천으로 많이 사용하고 가격도 아사천보다 저렴합니다.

신축성이 있어 캔버스에 짜기도 쉬워요.

반아사천은 면과 마를 반반 섞어 짠 천으로 면천의 신축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 이것도 캔버스 짜는데 어려움이 없죠.

아사천과 아교 아사천의 차이는 아사천은 아교칠과 젯소칠이 다 되어 있는 것이고 아교아사천은 아교칠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사의 색깔이 어두운 갈색인데 아교칠이 투명하여 아사의 색감을 그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젯소칠이 안된 아교 아사천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사천의 특성이 신축성이 거의 없어 캔버스 짜는게 어렵고 절대 물을 묻혀 짜서는 안됩니다. 면천은 물을 뭍히면 늘어나고 마르면 다시 줄어들어 초보자들이 쉽게 짤 수가 있는데 반해 아사천에 물을 묻히고 늘어나면 다시 마른다고 해서 줄어들지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화작업을 할때 차이점은 면천에 비해 아사천이 물감칠할때의 감이 더 좋다던지 물감이 잘올라간다 이렇게 칭찬들을 하는데 실제 느끼기엔 면천에 젯소칠만 잘 한다면 의미있는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보존성이 아사천이 더 오래간다고 하네요. 

선생님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기 다른 바탕이지만 바탕의 재료가 가지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 표현한 예시들입니다.

캔버스를 다 채워 그리지 않고도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지요.

잿소칠이 빠진 아교 아사천을 쓰신다면 참고하세요~ 

훌륭한 예시물을 보여주셨네요

아직도 저는 반아사천으로 풍경화를 연습하고 있으니 - - - - 

아교아사천 캔버스의 다채우지 않은 조형적 그림의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