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완성되는 이미지를 통한 그림 강좌 입니다.
우유갑 소묘 단계별 강좌
소재사진
앞서 잡아놓은 Y 기준선에서 평행한 변은 먼 쪽이 점점 폭이 점점 줄어들도록 형태를 잡아준 다음 나머지 부분도 소실점을 향해 점점 줄어들도록 형태를 잡아 놓고 형태의 균형을 수정 보완해가면서 맞춰준다.
완전한 직선과 직선이 만나면 딱딱한 느낌이 들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있으니 꺽인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해준다.
빛을 직접 받는 쪽 면에도 톤을 가볍게 깔아주는데 수직으로 세워진 면과 비스듬한 윗면 두가지로 단순하게 나눠진다.
빛의 방향을 고려하여 비스듬한면을 조금더 밝게 잡아주도록 하자.
연필선을 겹쳐 올려 밀도를 어느정도 쌓고 우유갑을 봉(縫)하면서 생긴 자국과 모서리 접지하면서 생긴 두줄같은 특징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고 표현해준다.
이전 단계에서 표현해야할 부분들은 모두 표현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이다. 선을 다양하게 전체적으로 밀도를 쌓고 전체적으로 다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