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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기초부터차근차근 2014-11-23 08:23 조회 수 305 댓글 수 1 추천 수 0

DSC02910[1].JPG



그림자가 자연스럽지 않고

밝은 부분 명암 주기가 어렵네요

어두운 면에서 밝은 쪽 명암이 너무 어두워져서 지웠다가 다시 그렸더니 어색해졌네요^^;;

 

여쭤볼 게 있는데

 

연필을 눕혀서 그려도 선이 얇게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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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면의 반사광과 그림자의 경계가 너무 시각적으로 튀네요.


쉽게 그림자 포함해서 어느정도 톤을 짙게 올라왔을 후반에 그림자만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반사광이 되어버릴텐데 너무 의식해서 반사광을 잡아야지 해서 그래요.


많이 그리다보면 그 방법이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워서 그렇게 같이 크게 묶어서 톤을 넣고 후반에 나눠주게 됩니다.

다만 지금 경험이 많지 안기때문에 계속 그쪽으로 손이가게 되는거라 볼 수 있는데 중간에 살짝만 경계 잡아주는 정도로 절충해서 하셔도 됩니다.


오른쪽 그림자 보조선 가려진 부분에서 완전히 지워지지 못하고 희미하게 흔적이 보이네요. 보조선은 힘줘서 긋지말고 깨끗하게 지워낼수 있을 정도로만 잡아 주세요.


다음으로 연필선 눕혀서 쓸때는 좀 푸근한 느낌의 선을 쓰려는 목적인데 연필 끝이 무뎌 졌을때가 원하는 느낌이 날거에요.


연필을 깍고 처음에는 샤프한 선으로 형태잡고 다듬다보면 어느정도 닳아 있을테니 그때 눕혀서 기본톤 깔아주는등 연필의 마모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안배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경험이 쌓여 자연스럽게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선을 쓰는 속도를 줄이고 힘을 약간더주면 선이 더 굵어지게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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