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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커러큘럼에는 없는 따로 연습한 것을 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외국작가 소개에서 Gerhard Richter 의 그림중 하나를 모사( 유채 x F 8 ) 하였는데 처음으로 인물화를 그렸습니다.
선생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작이 빛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해서 하이퍼리얼리즘 처럼 엄청난 묘사를 한듯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품은 보통의 회화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페인팅 오일을 많이 써서 붓질이 부드럽게 되도록 했다는 점... 물론 그것까지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업지만 저런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 알자 정도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원작의 빛 표현을 잘 표현하셨지만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바로 얼굴에 아래에서 비치는 빛인데 그 광원은 들고 있는 신문에서 반사된 빛입니다.
그런데 신문의 명도와 얼굴의 명도가 비슷한데 신문의 명도가 더 높아야 짜임새가 맞아집니다.
신문 명도는 올려야 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올리느냐가 문제입니다.
얼굴 반사광을 원작보다 밝게 표현해 놓으셨는데 신문만 수정한다고 했을때는 거의 화이트에 가깝게 명도를 처리해야 하는 방법과 원작대로 신문명도를 조금 올리고 얼굴 반사광 명도를 낯춰 조절하는 것 두가지 수정법이 있겠네요.
둘 중 어느것이라도 괜찮을것 같으니 선택해서 보완해보세요~~*
2015-04-09 00:33
선생님 말씀듣고 원작을 다시 보니 이제야 신문과 얼굴의 명도차가 저의 눈에 들어오네요 - - -
얼굴의 명도를 - - -휴 좀 겁이나는데요 어쩼던 생각해서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상세한 지도말씀 고맙습니다.
2015-04-09 06:37
원작이 빛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해서 하이퍼리얼리즘 처럼 엄청난 묘사를 한듯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품은 보통의 회화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페인팅 오일을 많이 써서 붓질이 부드럽게 되도록 했다는 점... 물론 그것까지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업지만 저런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 알자 정도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원작의 빛 표현을 잘 표현하셨지만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바로 얼굴에 아래에서 비치는 빛인데 그 광원은 들고 있는 신문에서 반사된 빛입니다.
그런데 신문의 명도와 얼굴의 명도가 비슷한데 신문의 명도가 더 높아야 짜임새가 맞아집니다.
신문 명도는 올려야 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올리느냐가 문제입니다.
얼굴 반사광을 원작보다 밝게 표현해 놓으셨는데 신문만 수정한다고 했을때는 거의 화이트에 가깝게 명도를 처리해야 하는 방법과 원작대로 신문명도를 조금 올리고 얼굴 반사광 명도를 낯춰 조절하는 것 두가지 수정법이 있겠네요.
둘 중 어느것이라도 괜찮을것 같으니 선택해서 보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