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연습 처음 하시면 원래 잘안되다가 계속 하다 익숙해지는 그 시간과 과정이 선연습입니다. 톤단계도 선연습 연장선상에 선들이 모여 명암변화를 표현해보는 것이죠.

선연습에서는 속도감있는 선인데 톤단계에서는 그런 부분이많이 없어지고 조심스러워졌네요.

톤단계에서 아쉬운게 선의 길이가 짧은것을 많이 썻다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긴선을 활용하시고 도저히 긴선으로 안될때만 짧은 선을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해보세요.

긴선이 전체적인 조화에 유리하고 효율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선의 방향에서 대각선이 45도 각도만 쓰는것이아니라 각도를 조금씩 달리해서 매우 다양한 각도의 선들을 활용해보세요.

직각으로 교차하는 선들은 보통 안정된 면을 형성하지 못해요.

긴선활용과 다양한 각도 활용 이 두가지 중점을 주고 톤단계 한번더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