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형태가 꺽이는 부분 약간 둥글게 처리하는 것은 종이라는 재질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함인데 과제에서도 예시작보다 덜하지만 특징표현의 범위 안이라 딱딱해보이지 않아 문제 없습니다.
투시의 정도는 대상을 가까이서 보느냐 멀리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까이서 보면 투시를 많이 줘야하고 멀리서 보면 투시를 덜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균형감인데 투시의 정도를 같이주는 것입니다. 어느한쪽은 투시를 많이 주고 한쪽은 덜주는것이 안된다는 말이죠.
그런 관점에서 형태는 저번에 비해 균형감 있게 잘 잡으셨습니다.
명암처리 문제는 진하게 두께잡은 선이 좀 너무 짙어보이는 것 조금 아쉽고 크게 실수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우개로 지우고난 다음 가루 잘 털어내고 선을 올려야 짙은점이 생기지 않아요. 다음번에 조심...
댓글에 Y기준선에서 양 옆선 길이는 보는 위치 문제이지 직육면체, 정육면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직육면체라도 길이가 같아보이는 위치가 있고 정육면체라도 각도에따라 달라지며 동일 눈높이에서 정육면체 길이 같은 지점은 하나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몇가지 확실히 개념을 잡았으니 여기서 마무리 하시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로 하세요.
2016-04-27 18:33
그리고 이건 교재에 나와있는 우유곽보고 그린건데요
제가 보기에 ebook 우유곽을 그릴 때
처음에 Y 기준선 잡을때 위에 양옆으로 퍼지는 두 선의 길이가 좀 다르고 왼쪽이 살짝 더 길어보이길래
즉, 정육면체도 아니고 직육면체인데 직육면체도 살짝 옆으로 틀어서 본 직육면체의 이미지인것같아서
형태도 살짝 비대칭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제가 제대로 관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