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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커러큘럼에는 없는 따로 연습한 것을 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청원 2016-05-14 15:26 조회 수 99 댓글 수 2 추천 수 0

264-O.jpg : 탄광촌(?)

"Colley Whisson" 의 <castle maine> (탄광촌?) 을 모사(유채 x P15 ) 하였습니다.

넓고 뻣뻣 한 붓으로 한달음에 그리는 것으로 해보았으나 잘안되어 결국 여러번 붓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원래의 색상과 모양이 어떤 것이었는지 상상이 안되어 갈피를 잡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큰길가의 흰선은(도로 표지선?)  지난번 선생님이 말씀한것같이 붓대로 죽 그어 보았으나 흰 줄이 그어지지 않았답니다.

선생님 다시한번 상세한 지도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

profile

Colley Whisson 작가는 호주 출신이니 cm단위를 쓸거에요. 그러면 그림의 크기는 매우 작은 사이즈가 됩니다.

그래서 붓터치가 강렬하게 잘 표현되었지요. 15호면 비슷한 표현을 하기에는 큰 사이즈이지요. 그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붓대로 긋는 효과는 물감을 두텁게 발려 있을때 잘 표현되는것인데 물감층이 비교적 얇고 캔버스가 커서 상대적으로 충분하게 선이 굵게 표현되지 못했을거에요.

 

작은 캔버스를 준비해서 돈모붓으로 길게잡고 붓터치를 해보시면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을텐데 세부 디테일에 신경을 안써서 대략적으로 넘어가야 하니 의자도 약간더 멀리 잡고 가까이 시선이 위치 하지않게 작업 자세를 잡아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표현이 될수 있을 거에요.

 

No profile

아 ! 그게 cm 단위였네요. 그러니 물감도 두껍게 그리고 한달음에 표현해 버렸군요.

지금까지는 세부 디테일에 매달리는 스타일이여서 이를 좀 바꿔 보려 했던 것이었는데 - - - - 

작은 캔버스로 다시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선생님 많은 지도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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