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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써본 화구들에 대한 평을 모아 두었습니다. 화구를 선택하는데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운영자 2010-12-28 08:53 조회 수 2134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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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series 600R - 0호

 

화방에서 붓을 고르던중 나란히 걸려있던 화홍 series 500 3호 붓과 바바라 series 600R - 0호 붓모의 두께도 비슷해보여서 이리저리 비교해보았는데 털이 고르고 부드럽고 붓대도 2cm가량길어  바바라를 선택하였다.

단점이라면 동종에비해 붓대가 가늘어 잡고 사용하는데 느낌이 별로였다.
붓모는 다람쥐털이라 물머금는 양도 많고 붓털을 갈필로 깨뜨려 사용해도 잘 상하지 않고 부드러운 터치에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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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34-BURNT SIENNA-HOLBEIN

브라운 계열의 대표가 아닐까 싶다. 특징적인 부분에도 거의 그림의 전반에 모든 색들과 혼합해도 무방할정도로 무난하면 약간의 레드를 섞으면 오래된 철제 구조물의 녹같은 리얼한 표현을 할수있다.

W331-RAW UMBER-HOLBEIN

브라운계열의 특징이 어느곳에나 잘어울린다. 혼색이 자유롭고 튀지 않는다. 흙색깔이라 흙을 표현할때 주로 사용하며 세루리언블루와 혼합하면 흰색대상물의 표현에 적합하며 느낌도 칙칙하지 않고 화사하다.

W212-ROSE MADDER-HOLBEIN

로즈매더는 크림슨 레이크의 자주빛이 거슬리는 부분에 주로 사용한다. 레드보다 색이 날리지 않고 차분한것이 특징이다. 진한색이어서 꽃이나 붉은생 대상의 빛을 받지 않은 그늘부분처리에 적절히 사용하면 붉은색정물에 자주빛이 나지 않아야 할때 좋은 결...

NO.137-OPERA-SOLGER

아주 눈에 띄는 핑크빛이어서 밝은 빛아래 꽃을 그릴때 진가가 발휘된다. 파렛트에 물이 잘드는 바이올렛을 대체하기위해 마젠타와 이 오페라를 파렛트에 추가 했는데 적절히 사용하면 풍부한 느낌을 낼수 있는데 혼색은 밝은계열끼리 가령 레몬옐로우나 퍼머...

바바라 serirs 300R - 12호

가장 대중적인 붓이라 할수 있다. 보통 수채화를 가르치는 화실에서도 추천하는 붓이고 16호나 12호를 주로 사용한다. 초보가 다루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그때문에 작품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루기 쉽다는 것은 붓모가 탄력이 좋아서...

ISABEY 6121 PETIT GRIS FRIENCE - 10호

이것을 구입한지 7년가까이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처음의 성능을 유지 하고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상당히 고가의 붓이었던것 같다. 장점은 담비털이라 물을 많이 머금을수있고 상당히 부드럽고 맑은 느낌을 낼수 있다는 점...

화홍 series 356 - 2호

선택의 이유는 세필이지만 붓이 전체적으로 무게가있고 굵어 위에서 말했듯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서 이다. 세필중에서 붓대의 굵기가 굵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고 손잡이 부분이 금속통으로 쓰지 않을때는 붓모쪽으로 꼽을수 있어 이동시 붓모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