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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써본 화구들에 대한 평을 모아 두었습니다. 화구를 선택하는데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2006-10-03 21:38 조회 수 3099 댓글 수 0



가장 대중적인 붓이라 할수 있다. 보통 수채화를 가르치는 화실에서도 추천하는 붓이고 16호나 12호를 주로 사용한다.



초보가 다루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그때문에 작품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루기 쉽다는 것은 붓모가 탄력이 좋아서 터치가 잘남기 때문에 효율적인 특징이 있어 주로 입시 수채화에 애용되 99퍼센트의 미대입시생이 쓰고 있다.



이런 입시생이 미대에 가서 현대미술위주의 커러쿨럼속에서 제대로된 수채화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졸업한다. 그후 강사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에 대중적인 붓이 된것이다.



이붓은 세필보다 두껍고 수공 담비털붓보다 함수량이 떨어져 나는 현재 거의 사용빈도수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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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34-BURNT SIENNA-HOLBEIN

브라운 계열의 대표가 아닐까 싶다. 특징적인 부분에도 거의 그림의 전반에 모든 색들과 혼합해도 무방할정도로 무난하면 약간의 레드를 섞으면 오래된 철제 구조물의 녹같은 리얼한 표현을 할수있다.

W331-RAW UMBER-HOLBEIN

브라운계열의 특징이 어느곳에나 잘어울린다. 혼색이 자유롭고 튀지 않는다. 흙색깔이라 흙을 표현할때 주로 사용하며 세루리언블루와 혼합하면 흰색대상물의 표현에 적합하며 느낌도 칙칙하지 않고 화사하다.

W212-ROSE MADDER-HOLBEIN

로즈매더는 크림슨 레이크의 자주빛이 거슬리는 부분에 주로 사용한다. 레드보다 색이 날리지 않고 차분한것이 특징이다. 진한색이어서 꽃이나 붉은생 대상의 빛을 받지 않은 그늘부분처리에 적절히 사용하면 붉은색정물에 자주빛이 나지 않아야 할때 좋은 결...

NO.137-OPERA-SOLGER

아주 눈에 띄는 핑크빛이어서 밝은 빛아래 꽃을 그릴때 진가가 발휘된다. 파렛트에 물이 잘드는 바이올렛을 대체하기위해 마젠타와 이 오페라를 파렛트에 추가 했는데 적절히 사용하면 풍부한 느낌을 낼수 있는데 혼색은 밝은계열끼리 가령 레몬옐로우나 퍼머...

바바라 serirs 300R - 12호

가장 대중적인 붓이라 할수 있다. 보통 수채화를 가르치는 화실에서도 추천하는 붓이고 16호나 12호를 주로 사용한다. 초보가 다루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그때문에 작품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루기 쉽다는 것은 붓모가 탄력이 좋아서...

ISABEY 6121 PETIT GRIS FRIENCE - 10호

이것을 구입한지 7년가까이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처음의 성능을 유지 하고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상당히 고가의 붓이었던것 같다. 장점은 담비털이라 물을 많이 머금을수있고 상당히 부드럽고 맑은 느낌을 낼수 있다는 점...

화홍 series 356 - 2호

선택의 이유는 세필이지만 붓이 전체적으로 무게가있고 굵어 위에서 말했듯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서 이다. 세필중에서 붓대의 굵기가 굵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고 손잡이 부분이 금속통으로 쓰지 않을때는 붓모쪽으로 꼽을수 있어 이동시 붓모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