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말씀대로 색깔을 다양하게 혼합해 봤어요.
왼쪽 집의 벽은 그렇게 만든거예요 ^^;
물감이 좀 묻어있는채로 다른 색을 붓에 살짝 찍어서 과감하게
도화지를 파레트 삼아 붓질도 몇번 해봤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즉석에서 섞는 재미. 문제는.. 그러다보니까 농담조절이 어렵네요.
고급스럽고 세련된 색감을 갖고 도화지에 마술을 부리듯 펼쳐내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네요. 에효..
그리고 하늘표현이 힘들어요.
퇴근하고 좀 피곤해서 그런지 너무 급하게 그렸네요.
다음엔 여유를 갖고 도전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