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글 수 5,485
크게 잘못된 부분은 없어 보이는 군요. 투박한 질감이라는 것을 자체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 의도가 아니라 아래쪽 받침과의 질감 차이를 극대화 시켜 서로의 질감을 부각시키라는 것이 의도입니다.
아래쪽 받쳐져 있는 부분은 아주 매끈하고 반질하고 색톤도 밝습니다. 반면 차주전자(다관)는 투박하며 어둡죠. 두개의 이질적인 질감의 차이를 극대화 시켜 화면의 긴장감과 질감의 차이를 내보십시오.
다관에 너무 하이라이트를 칼같이 쓰지 마시고 빛이 반짝이지 않도록 톤을 다운시키세요. 그리고 형태는 좌우로 좀더 늘여야 할듯 보이네요.
그리고 아래쪽 받침은 문질러서 매끈하게 처리하고 밝으면 퍼석해보일수 있으니 형태의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