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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김동원 2007-07-04 07:52 조회 수 278 댓글 수 0 추천 수 0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덧칠을 많이 하셔서 무게감과 단단함은 좋으나 물자국때문에 지저분 해지기 쉬운 방식입니다.

붓터치로 마른다음 덧칠하고 덧칠해서 쌓아올리면서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가르치기도 쉽고 배우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개성을 찾기어렵고 사실적인 느낌과도 멀어 집니다.

패턴화된 방식을 따라가면 어느정도 까지는 표현이 되겠지만 그이상의 표현은 어려운것이 사실이구요.

그래서 이전에 배웠던 방식을 잊어버리고 기본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그기본은 대상의 관찰로 시작되죠.

사과라는 대상을 관찰하고 특성이 무었인가에 대한 고민과 어떻게 표현해 낼것인가에대한 나름의 고민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위는 소재 사진입니다.

한번 보고 또보고 .. 계속 볼때마다 새로운것이 보입니다.

빛이 어디로 들어고고 그빛의 영향으로 그림자는 어떻게 지는지, 반사광, 표면의변화, 사과 꼭지, 꼭지의 그림자 등등 ...

 

앞으로 어떻게 공부 해나갈지 방향을 어렴풋이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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