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서는 낡은 창고가 있는 풍경을 유화로 표현 해보는 강좌이다.  

우선 간단하게 스케치를 하는데 먼저 지평선을 잡고 다음으로 주제인 창고의 크기를 결정한다.

<소재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이미지가 뜹니다.>

그리고 창고 앞에 천막은 주제를 너무 가리고 어중간한 위치라 빼는 것이 좋겠다.

스케치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하늘부터 채색에 들어가도록 한다. 

색의 깊이감을 위해 화이트와 블루의 조합에 브라운계열 색을 약간 섞도록 하자. 쉽게 생각하자면 대기중의 흙먼지를 색을 섞을때도 반영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조합의 혼색이유가 논리적으로 이해가 될것이다.

풍경의 채색 순서는 시점에서 먼 순서대로 진행됨을 알 수 있다. 하늘> 멀리있는산> 중경> 근경 순으로 채색이 된다.

유화는 금방 마르지 않는 재료라 전체적으로 아주 얇게 저 채도 색을 전체적으로 발라두어 나중에 올릴색과 혼색되어 색의 조화를 주는 방법도 있다. 

창고의 초벌채색에서는 일단 면적이 작은 나무가 있지만 편하게 채색하기위해 나중에 마른다음 처리하도록하고 창고 벽을 우선 채색한다.

주제 이외의 길과 논은 대략적인 느낌만 주도록하고 지나친 묘사는 자제하는데 대표적으로 근경의 논의 처리에서 주제를 위해 묘사를 하지 않고 단조롭지 않게 색변화 위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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