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를 살리고 싶었다면 목련이 화면 중앙을 가로 질러 비중을 두지 말고 외곽쪽으로 조금만 노출이 되어야 기와가 살아 나겠죠.
지금은 어중간하게 두개의 구성요소가 맞 부딛쳐 있네요.
유화로 그린 모과는 초반 작없에서 아주 앏게 올리면 덧칠할때 원래 칠해졌던 물감이 얼마 없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겠죠.
다른 방법으로 어느정도 초벌칠이 마른 다음 덧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꼭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니 여러가지 실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