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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소중한꿈 ^^ 2011-03-04 22:40 조회 수 688 댓글 수 4 추천 수 0

SSM16015.JPG  

호수가를 그리긴 햇는데..

 

좀 산만한것 같기도 하고..

 

전 왜 어느 한계점을 못넘는 것 같단 생각이 드는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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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다는 것도 느끼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그림을 객관적으로 보고있다는 사실이니까요.

 

700.jpg

 

주제부분이 확실히 다른 부분보다 살아나지 못하고 묻혀버려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인데 주제를 살리는 방법으로 밝고 어두운 톤의 대비, 묘사의 정도, 크기를 통해 주제의 부각시킬수 있습니다.

 

묘사의 정도, 톤의대비에서 문제가 있기때문에 산만해 보이는 것이니 그부분을 염두에 두고 수정해보세요.

 

주제나무의 톤을 밝게 하면서 묘사도 더해주시는데 이번에도 소재사진을 참고해서 묘사할꺼리를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어느 한계점을 못넘는다는 생각이든다고 하셨는데 이제 한달 남짓한 짧은 시간에 너무 조급한 생각 같네요.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 대략 3년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다른 분들 그림도 많이 보시고 좋은점이 보이면 자기것으로 흡수를 하시고 전시도 기회가 되는데로 보러 다니세요.

 

재미 있는 것은 일반 관람객과 그림과 관련된 사람의 감상자세에 대체적으로 차이를 보여요.

그리는 입장에서 전시가보면 어떻게 그렸을까 하고 가까이서 뚫어져라 처다 보시는 분 대부분이 그림에 관련된 사람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고 하셨구요. 그림의 원리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에요. 요리에서 다같은 같은 양념과 재료로 어떻게 요리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그림도 그런 요리의 재료에 해당하는 원리들을 빼먹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는 솜씨와 감각을 연마 하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위에서 지적한 부족했던 부분들은 전에도 비슷하게나마 나왔던 부분들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하나하나 그림을 만들어 나가는 법을 깨우쳐 나가보도록 해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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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샘~~

 

제가 한계라고 느끼는 것은...

내가 그린 그림의 강둑이나 호수가나

모양만 다를뿐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입니다.

 

난 분명 다른 그림을 그렸는데..

같은 느낌...

다른분 그림을 보면 두 그림이 분명 어딘가 다른데..

 

제 그림을 봤을땐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서 포인트 표현하는 어려움에 대한 한계가

요번 호수가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포인트나 뭐 그런걸 그리고 싶은데 안되는

답답한 면도 있엇고요..

 

뭘 조급하게 빨리 잘해야 겟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그것을 잘 모르겟으니

표현도 안되는것 같아 조금

답답한 면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시 그려야 하나~~~ 수정을 해야하나~~ㅠㅠ

잘 모르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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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뒷부분의 묘사가 오버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가 되는 나무를 더 묘사해서 부각시키라는 주문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하려면 동영상강좌의 완성보기를 넘어서서 묘사를 해줘야 하는데 아직 스스로 그릴거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다시그리는 것도 좋은 선택일수도 있겠네요.

 

만약 다시 그린다면 뒷부분 나무숲은 톤만 간단하게 넣고 주제부분나무를 먼저 완성에 가깝게 만들어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맞춰 보세요.

 

그리고 주제가 고요함, 평안함, 한적함 이렇게 일관된 주제를 표현 하길 원하는데 선을 여러 방향으로 써야 하겠지만 사선을 보다는 수직 수평선을 주로 쓰도록 하세요.

 

사선이 부각이되면 바람이 부는듯한 느낌이 들어버립니다.

의도적으로 바람이 부는 풍경을 만들것이 아니라면 선의 방향성도 생각해주십시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끄집어내는데 어려움을 격는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런 문제는 부족한 경험과 표현력의 부족 때문인데 당장은 해결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명쾌한 답을 드리기는 힘든 부분인데 더많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그것을 차츰 찾아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감 잃지 않는것 입니다. 어떤일이든지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지금하는 고민이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것또한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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