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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김동원 2009-05-26 02:51 조회 수 376 댓글 수 0 추천 수 0

 

 

아크릴화나 유화같이 불투명한 재료는 그릴때 차곡차곡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방법으로 그려야 손이 덜가고 치밀하게 구성이 됩니다.

 

올리신 과제물같은 풍경화는 앞에 있는것을 무시하고

 

배경 먼산을 완성 시키고

 

중간중간 서있는 나무 그려주고

 

길 바닥을 그려준다음

 

길건너 수풀 그려주고

 

작은 바위와 근경의 나무와 수풀을 그려 주면 쉽게 풀립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조금씩 손봐주면 완성 되겠죠~

 

순서가 꼬이게 되면 마치 심하게 엉킨 실타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기 전에 계획이 중요하다는 말이죠.~^^  

 

 

 

 

이처럼 쌓아올리는 방법에서 님이 잘 안되는 부분이라면 밑에 깔아준 밑색위에 올리는 물감이 과도하게 양이 많습니다. 물감의 양이 많으면 정리가 안되요.

 

밑에 큰느낌으로 잡아준 색을 조금씩 디테일하게 다듬어 줘야 하는데 너무 많은 물감이 붓에 있어 캔버스에 바를때 밑에 깔아준 색을 완전히 덮어 버립니다.

 

그럼 또 원점이 되어 버리죠.

 

파렛트에서 물감을 만들고 캔버스위에 올리기전에 적당한 물감양만 붓에 묻혀서 칠을 하세요.  그렇게 하면서 다시 파렛트에 물감을 뭍히러 가기전에 여러번 터치를 계속주면서 다듬어 나갑니다.

붓에 묻은 물감이 완전히 안나올때 까지요.

 

이런 방법을 쓰면 물감의 양이 줄어감에 따라 풍부한 표현이 나오고 그림이 깊이 있어지고 정리가 빨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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