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린나이라 3차원과 2차원의 차이를 확실히 아실지 모르겠네요. 3차원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공간이고 2차원의 평평한 그림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그림이란것은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인 평면으로 옮기는 것인데 어찌보면 실제대상이 아닌 가짜니까 속임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착각을 많이 합니다. 위 참고 그림은 중간 중간 끊어져 있는데도 우리가 느끼기에는 타원으로 느끼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런 착각을 아주 잘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지 않아도 그려놓은것 처럼 처리 하는것이죠. 그러니까 님이 제출하신 과제에서 우리가 보는 눈의 위치에서 먼 쪽은 흐릿하게 대충 처리했을때 입체감이 더 잘나타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그리기에서 그림자의 뒤쪽편이 이 방법을 적용했을때 효과적으로 입체감을 살릴수 있는 것입니다.

점점 실력이 늘어 가고 있네요.

이번에는 표시부분 흐릿하게 처리하고 선의 방향이 한쪽으로 너무 많이쓴곳을 다른 방향의선을 더올려서 중화시켜주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