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을 높게 잡아 정육면체의 윗면이 많이 노출이 되도록 형태를 잡으셨네요.

처음치고는 크게 어색함이 없이 형태가 나왔는데 시점이 높을때는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점점더 좁아지게 형태를 잡으면 좀더 입체감이 더 날것같습니다.

다음으로 톤은 보이는 세개의 면이 각각의 빛에의한 명암으로 윗면이 가장 밝고 왼쪽면이 중간 그늘진 오른쪽면은 가장 어두운 면이 됩니다.

이렇게 톤처리에서 아쉬운점을 몇가지 들자면 왼쪽면이 좀 어두워 진것과 가장어두운면의 톤처리가 밑톤이 충분치 않아 밀도감이 부족해 보이고 톤도 좀더 올려서 왼쪽면과 톤차이를 더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림자도 더 다듬어야 할것 같구요. 그림자진 부분 바닥과의 경계선이 너무 도드라져 보입니다.

살짝만 잡아주고 그림자따로 어두운면 따로 톤을 넣기 보다는 긴선으로 그림자와 같이 깔아주는 선도 있으면 더 자연 스러운 표현이 될겁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좀더 수정해서 올려 주시는데  형태는 거의 수정하시지 마시고 명암 톤위주로 수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