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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운영자 2010-06-16 18:57 조회 수 463 댓글 수 2 추천 수 0

 

 

참고 그림은 유화로 그린것은 아닌파스텔로 그린것으로 보이네요. 나무판위에 그린것 같기도 하구요.

 

가시 이미지와 차가운 청색 계열이지만 느낌은 포근해 보입니다.

 

단순히 청색은 차갑다는 고정관념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준는 이미지군요.

 

 

주요 표현의 포인트가 배경의 밝은 청색인데 아래 받쳐주는 색이 아주 미묘하게 다양하네요. 이런 미묘하면서 다양한 색감을 유화로 표현을 한다면 일단 진한 청색과 조금씩 다른 색을 듬성듬성 칠해놓고 캔버스 위에서 서로 붓질로 펼쳐 섞어 줍니다. 그러면 서로 다른 색들이 섞이면서 다 다양색이 캔버스위에서 표현이 됩니다.

 

그런다음 일단 말리시고 최종 밝은색을 올리기 이전에 브라이 브러쉬로 중간톤을 아래 색이 거의 비칠 정도로 펴바른후에 최종 밝은 청색을 또 드라이 브러쉬로 올려 주시면 뿌연 안개 느낌도 나면서 아주 풍부한 색감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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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나무판에 유화로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림이 필요한 시점이 4일정도 남아서 여러번 덧칠을 못했습니다.(변명) 겨우 두번의 색칠로 색감을 나타내려니 어렵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습니다.  이그림 그리고 얻은게 있다면, 유화 물감을 몇개 더 샀다는 ~~ 다음그림에는 말씀하신 방법데로 해보렵니다. 현재 치자꽃을 그리고 있는데 사진에서 배경이 거의 검은색인데 다른 색으로 해보려구요.. 말씀하신 방법을 한번 써 보아야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늘 감사합니다.^^(다행히 마르는데 100년 걸린다는 유화라서 제가 욕심을 부렸다 했는데, 종이에 그리니 3일만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말라서 내일 일정에는 맞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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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건제 리퀸에 대한 동영상도 공개강좌에 있습니다.

속건제를 사용하는것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빨리 그려야 할때는 유용할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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