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고 군더더기 없이 차분한 느낌의 수채화군요.

색감이 매우 잘나왔네요. 강좌에서보다도 색의 차이를 더 잘 잡아내셨고 먹는 음식이다보니 색감이 먹음직 스럽게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이 드네요.

아쉬운점이라면 왼쪽 머핀의 그림자가 너무 크다는 것과 오른쪽 머핀의 형태가 위쪽이 좀더 넓게 처리 되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듯 하네요.

물테이프는 완전 제거는 힘듭니다. 그래서 데생용 화판과 수채화용 화판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그리고 종이른 분리할때 자신이 없다면 칼로 종이 외곽부분을 잘라낸다음 떠어 내시고 다음 작업에 방해가될 정도의 테이프는 제거 하고 다음 작업에 들어 가셔야 겠죠.

그리고 사진을 낮에 밖에서 찍으면 선예도 뿐만아니라 색감이 더 선명하고 생기 있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