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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참신성, 규모, 구상미술 여부등 고려하여 추천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함께 '빛의 마술’의 절정을 선보이게 될 2011년 최고의 전시! 

반 고흐, 모네, 고갱, 르누아르, 세잔, 밀레, 앵그르를 포함한 19세기 후반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데생, 사진 등 주옥 같은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들이 한국에 옵니다. 

19세기의 문화,예술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는 고전주의의 대표작가인 앵그르와 사실주의의 거장 쿠르베, 밀레의 최고의 작품인 <봄> 과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그 외 드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회화의 황금기를 만든 화가들의 134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1888-1889,

캔버스에 유채, 72.5 x 92 cm

 

2011 오르세미술관展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일시 : 2011년 6월 4일(토) ~ 2011년 9월 25일(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 : 지엔씨미디어 02-325-1085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서양미술사의 시대와 만나다!

서양미술의 황금기를 만들어낸 인상주의 화가들의 최고의 작품만이 소장되어 있는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의 134점에 달하는 회화와 데생, 그리고 사진 작품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특히, 오르세미술관의 인상주의 전시실 공사 덕분에, 이번 전시에는 좀처럼 해외 반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오르세미술관의 대표적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오르세미술관전인 만큼 전시 규모를 비롯하여 내용면에서도 지금까지 어떤 전시보다 풍성한 전시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전성시 최고의 걸작, 
<별이 빛나는 밤> 한국 최초 공개!

마음의 위안을 찾기 위하여 아를 지방으로 거처를 옮긴 반 고흐, 그 곳 밤하늘에 가득히 빛나는 별들과, 그 별빛을 아련히 품고 있는 론 강의 정취는 그에게 있어서 마치 아름다운 꿈과 같았다. 반 고흐의 강렬한 붓 터치로 표현된 서정적인 감성, 반 고흐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이 여러분의 감성을 두드릴 것이다.


카바넬_비너스의 탄생

세잔_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밀레_봄

 

오르세미술관 소장품의 최고의 걸작들!

카바넬 <비너스의 탄생>, 세잔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르누아르 <고양이와 함께있는 소년>,

밀레 <봄>…

오르세 미술관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상주의’ 걸작들이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제는 무척 친숙한 장소이다. 파리 센 강변을 따라 들어서 있던 철도역사를 개조하여 재 탄생한 오르세미술관은 한 해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이자, 빛과 색채의 향연에 맘껏 취할 수 있는 세계적 명소이다.

 

 

 

 

 

 

 

 

 

 

르누아르_고양이와 함께 있는 소년 


격변하는 세상의 '현실'에서 화가들이 찾은 '이상',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적인 주제 <화가들의 꿈>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한 세상의 모습,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은 화가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화가들이 기존에 미처 겪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또한 적나라한 현실의 갈등을 체험하게 하는 ‘뼈저린 아픔’이기도 했다. 눈 앞의 ‘현실’과 머릿속의 ‘이상’속에서 갈등하던 화가들은 화폭에 자신들의 '꿈'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모네_아르장퇴유보트경기

모네_지베르니근교센강지류

세잔_세잔부인

(c)Photo RMN / Musee d'Orsay - GNC media, 2011

1888년 2월 파리에서의 암울한 생활을 접고 강렬한 태양을 찾아 프랑스 남부 아를(Arles)로 찾아간 반 고흐가 매료된 아를의 밤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그림은, 고흐의 아를 시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남색에 가까운 진한 감색이 화면을 채우고, 강 위로 보이는 노란색 불빛은 풍경을 더욱 서정적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밤하늘에 떠있는 북두칠성의 노란 별들은 그가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를 꿈꾸게 했던 그 세상의 일부로서 그림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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