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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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선에 얼굴이 비칠 정도로 하라고 하셨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연필 잡는 법도 잘 모르겠고(아직도 조금 어색해요 ^^) 선도 동영상처럼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틀린 방법인데 계속 반복만 하는 건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명암은 명암과 명암사이 그러니까 힘을 주어 그은 선과 조금 덜 힘을 주어 그은 선 사이가 어색해서
자연스럽게 흡수가 안되더라구요...이래저래 사선도 긋고 다시 세로선도 긋고 해봤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어요.
두번째 사진은 밤에 찍으니 초록빛으로 나오네요. ㅜㅡ 그럼 수고스럽더라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에 힘을 줄 때는 1번처럼 앞뒤는 힘을 빼고 가운데에 집중해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힘을 주는 건가요??
명암 넣을때요 선과 선이 겹치는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진해져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톤의 변화가 균일하네요.
이번 과제만 봐도 앞으로 기대가 되는군요.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톤변화에서 톤의 가장 진한 부분이 더 진한것을 원하는데 이정도면 합격점을 드려도 되겠네요.
선을쓸때 힘은 기본적으로 2번의 형태가 잘되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 경력을 많이 쌓으면 기교란게 자연스럽게 생겨서 다양한 선을 구사하게 되긴 합니다.
점점 진해지는 선이나 기초단계에서 금기 사항인 한쪽 끝이 맺히는 선도 경지에 오르면 적절히 활용하게 되죠.
선의 교차점이 진해지는것은 종이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좀 불규칙한 감이 있는데 종이의 앞면이 매끈 한데 혹시 확인 해보세요.
연필은 많이 쓰시는게 톰보우 모노J인데 국산연필보다는 선이 곱게 나옵니다. 더 곱게 나오는 것으로 톰보우 모노100이란 것이 있긴 합니다.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시도록 하시고 선의 간격을 지금보다는 조밀하게 쓰려 노력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