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기초과정의 구를 그리듯이 톤을 처음에 넣어 주고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양을 잡아 줬을텐데 너무 일찍 조각들을 표현한듯 보이네요.
구의 명암을 넣듯이 거의 완성단계까지 가서 조각들을 표현해줬더라면 합니다.
그리고 조각들이 두께가 일관성이 없네요.
지우게로 조각 외곽을 톤을 지워 가면서 바느질로 이은 느낌을 만들었을텐데 이럴때는 지우개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지우개를 칼로 비스듬이 자르면서 얻을수 있는 예리한 모서리로 지워 가면서 표현하면 어느정도 일관성있고 아주 세밀한 지우개질도 가능하죠.
수고 하셨습니다~*
2011-06-20 09:10
축구공을 시작했는데 배구공이 되어버렸네요...
축구공위에 그림이있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그나마도 못건질까 지워버리고 그냥 밋밋하게 해버렸습니다.
엠보싱처럼 모양마다 볼록한 느낌주는 공 표현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