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를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고는 지금상황에서는 중요한것이 아니고 기초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평칠에서는 그 개념적인 부분에서 잘 반영이 되었는데 바림칠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였습니다.

바림칠에서 붓터치 자국이 평칠이네요. 칠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려면 마르기전에 붓질을 계속 해주는 순발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내용중에 색을 희석한다는 내용은 물을 더하라는 말이고 또다른 질문으로 바림칠의 순서 질문 하셨는데 연한색 부터 점점 물감을 더해서 단계를 내도 되고 진한색에서 점점 물을 더해서 연하게 해도 됩니다. 두가지다 맞는 방법이고 실제 그림을 그릴때 때에따라 적합한 방법을 쓰면 됩니다.

그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강좌에서 수많은 예들을 참고 하면서 익혀 나가야겠죠.

다음에 바림칠만 한번더 해서 올려주세요. -바림칠을 할때 순발력있게 마르기전에 변화를 주도록 하고 힘들면 맑은 물을 미리 발라놓고 조금 기다린다음 칠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