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자신의 그림이 부족해 보여도 주저 말고 올려 지적을 받으세요. 배우러 왔으니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고 실제 그려보고 고민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오셔서 글쓰기 권한이 없을 경우 출석부에 출석 1회 해주세요.

빨간호박 2010-12-27 18:02 조회 수 2052 댓글 수 1 추천 수 0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2010 마지막 주네요

 

 감.... 제가 참 디테일 표현하는거 귀찮아 하는거 같아요;;;;

 안그럴려구 하다가도 꼭 끝에는 자꾸 뭉게 버리네요.

 

 그리고 사과,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 나아지지 않았나요..?  @,@ ;;;

 선생님 방법을 조금 알것도, 같기도 하고....

 

 근데 그리다 보니까 테두리 라인이 생기는 듯한 느낌은 무엇일까요?

 물감이 그 쪽이 고이다 뭉치는것 같은데...

 


댓글 1

profile

테두리 라인이 생기는 것은 수채화의 특성인데 그것을 백런(back run)현상이라고 합니다. 물을 많이 쓰면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 고여 있는 물감이 마르면서 외곽쪽으로 몰려 무늬가 생기는 것을 말하죠.

 

감은 무난하게 잘 처리 하셨습니다.

 

사과는 어두운 부분처리에서 반사광과 다크라인(빛을 받는 부분과 반사광 부분사이의 가장 어두운 흐름)이 정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냐면 다크라인으로 넘어가기전 붉은색의 면의 힘이 너무 약합니다.  

 

유화에서 물감을 두껍게 쓰면 무게감이 더 느껴지듯이 수채화에서도 아주 진하게 올려 주면 면의 무게감이 더 있어 보입니다.

그 붉은색의 면이 다크라인과 반사광 부분을 압도 하기 때문에 어색해 보이지 않는 것인데 반사광 부분에 너무 현혹 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사과는 지금까지 배우면서 많이 다뤄 봤을 텐데 그래서 더욱 기본에 충실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생소한 대상을 그릴때는 그 대상을 많이 관찰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 보니까요.

 

 

 

 

 

열심히 하시는 분이 또 생겨서 기쁘네요~ 강좌에 있는 것 이외에도 하신것이 있으시면 올려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스마트폰으로 과제 올리는 법 2 WONART 2014-11-12 8314  
5443 원기둥 수정 file 1 aa 2011-07-18 2169  
5442 정육면체 다시 수정했습니다. file 1 suney60 2011-07-18 2169  
5441 머핀요ㅎ file 1 수산시장 2011-04-04 2157 1
5440 선긋기 file 1 라미 2011-07-26 2149  
5439 양철캔 해봤습니다.~ file 1 수산시장 2011-03-24 2139  
5438 도자기 수정 file 2 명애 2011-05-07 2137  
5437 항아리 제출합니다.^^ file 2 수산시장 2011-03-26 2090 2
5436 톤 단계 file 1 라미 2011-07-26 2075  
5435 파도그리기 file 1 겨울고백 2013-01-28 2065 1
5434 입술 그리기 file 2 wwe 2012-06-30 2054  
5433 라인드로잉-- 고양이.포도송이 과제물 올립니다. ~^^* file 1 suney60 2011-08-13 2054  
» 정물 수채화 - 감 file 1 빨간호박 2010-12-27 2052  
5431 육면체 file 2 190탄 2011-07-25 2044  
5430 오리 수정해 보았습니다. file 1 명애 2011-05-18 2029  
5429 도자기 다시 그렸습니다. file 1 명애 2011-05-04 2029  
5428 과제제출 file 2 늑장 2011-04-15 2022  
5427 느티나무...저도오늘 외출이라.일찍올려요..^^ file 1 명애 2011-05-13 2012  
5426 처음 과제 제출해봅니다. file 1 잠든공룡 2011-07-25 2005  
5425 느티나무 수정했습니당 file 1 체르피코 2011-09-30 1999 1
5424 색상환표 file 1 아림 2012-05-08 1978  
5423 구 다시한번... file 1 명애 2011-04-26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