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올려두었습니다.
1. 점 :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로, 모든 형태의 근원이자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연속적인 점은 입체가, 방향감, 동세를 느끼게 해 준다.
2. 선 : 점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선은 사물의 윤곽을 나타내기도 하고 공간을 구분하며 때로는 덩어리를 암시하기도 한다.
반복, 대칭, 균형, 조화 등의 조형원리는 선에 의하여 나타난다.
3. 면 : 연속적인 선에 의하여 표현되는 것을 면이라 한다. 면은 면적을 지닌 2차원의 평면으로, 사물의 일반적인 테두리를 이룬다.
면에 의하여 형과 형태가 형성되며, 면이 입체화되면 덩어리(양감, 부피감, mass)가 나타난다.
4. 형(형태) : 보통 2차원에서 나타나는 모양을 형(shape)라 하고 3차원에서는 형태(form)라고 하지만, 2차원과 3차원의 구분없이
형과 형태가 모두 사용되기도 하며,일반적으로는 2차원과 3차원 모두 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평면의 형은 선의 변화에 따라서 형성되고, 입체의 형은 면의 이동에 따라서 형성된다.
형태에는 사실적인 형태, 기능에 따르는 형태, 기하학적인 형태, 기호화된 형태등이 있다.
5. 명암 : 입체물은 광선의 방향에 따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구별되어 보인다.
이렇게 빛에 의하여 생기는 밝고 어두움을 명암이라 한다.
<작품에서 빛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 주제가 될 수 있다 >
6. 색 : 색이란 빛에 의해 지각되는 요소이다. 색상, 명도, 채도의 3속성이 있으며, 3원색, 보색, 간색, 유채색 등이 있다. 색채는 배색이나
대비 등과 같은 변주에 따라 표현의 엄격한 질서를 이루기도 하고, 전혀다른 매체가 되기도 한다. 색은 입체의 경우 다소 부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2차원의 평면 회화 작품에서는 다른 조형 요소들을 전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질감 : 서로다른 재료가 가지는 표면의 거칠고 부드러운 느낌의 정도(촉감)를 질감이라 한다. 이러한 촉감은 시각과 연계되어 보는 이에게
실제감을 느끼게 해준다.
2차원의 평면에서는 시각적으로, 3차원의 입체에서는 실제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촉감적으로 질감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다.
8. 공간 : 묘사되지 않은 부분과 물체가 놓이지 않은 여백을 가리킨다. 실제공간, 허상공간 조형 공간, 물리 공간으로 나뉜다.
2차원과 3차원의 실 공간을 실제 공간, 3차원의 공간을 원근법(perspective)에 따라 일루젼(illusion을 부여하며 2차원에 표현하는
허상 공간, 작품 내의 조형 공간, 작품을 둘러싼 주변의 공간인 물리 공간으로 나뉜다.
입체 작품에서의 공간은 작품의 재질이 갖는 실 공간과 작품을 둘러싼 허 공간으로 구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