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참신성, 규모, 구상미술 여부등 고려하여 추천
클로드 모네 앤디 워홀
Claude Monet 1840-1926 프랑스
수련 Nympheas
1907
캔버스에 유화 Oil on canvas
D. 80cm (원형그림)
수련은 화가 자신의 집에 있는 연못에서 관찰한 것인데, 모네의 작품에서 수련의 주제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93년으로, 화가로 하여금 자신이 ‘수경’(waterscapes)이라고 부른 표면의 장식적 처리에서 기존의 공간 묘사를 타파하도록 이끌었다. 수련과 물, 꽃과 잎들의 색조 대비를 통해 활기를 띤 무제한적 공간의 열림이 관람자의 시계(視界)를 매우 밀접하게 둘러싸는 원형의 톤도 판형으로 인해 더욱 강화된다. 모티프의 장식적 소멸과 그림 표면의 전면적 처리, 후기의 대형 판형 등으로 인해 모네는 미국의 서정적 추상화의 선구자가 되었으며, 이는 잭슨 폴락(Jackson Pollock)과 같은 화가의 작품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난다.
Andy Warhol 1928-1987 미국
자화상 Self-portrait
1966
캔버스에 실크스크린 Silkscreen ink on canvas
57×57cm
<자화상>에서 워홀은 반쯤은 그림자에 잠긴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화면에 드러나 있는데, 이는 마치 대중 스타가 카메라 앞에 선 것과 같은 모습이다. 대중 스타를 재현했던 방법과 동일한 방법인 실크스크린의 방법으로 자신의 실제 얼굴 면모보다 더욱 돋보이게 촬영한 사진을 사용한 이 자화상은 작가의 내면이 아닌 표면만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그의 자화상에서는 작품을 제작하는 한 인간의 내면성이 감추어지는 대신 화보 속 스타와 같은 멋진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표면적인 인간이 차갑게 재현되어 있는데, 이는 대중매체가 실제 이미지를 조작하는 방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자신의 모습조차도 시대의 전형으로 꾸미고 있기 때문이다.
- 시립미술관 : 606, 618, 911
- 서구보건소 : 104, 301, 318, 514, 604, 705, 918
- 선사유적지 : 108, 116, 315, 706
- 정부대전청사 역 둔산결찰서 방향 출구 (도보15분소요)
- 대전역 : 택시이용 소요시간 25분
- 서대전역 : 택시이용 소요시간 20분
- 대전둔산정부청사 : 도보 15분 소요
- 대전고속버스터미널 : 택시이용 소요시간 20분
- 대전동부터미널 : 택시이용 소요시간 20분
- 대전서부터미널 : 택시이용 소요시간 25분
- 대전유성터미널 : 택시이용 소요시간 15분
- 경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진입 → 북대전 IC 통과 → 대전정부청사 방면 → 대덕대교
지나 만년 4거리에서 좌회전 → 평송청소년수련원 앞에서 U턴 → 미술관
- 호남고속도로 : 유성 IC 통과 → 대전정부청사 방면 → 만년4거리에서 직진 → 평송청소년 수련원 앞에서
U턴 → 미술관
- 대전ㆍ통영 고속도로 : 산내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진입 → 회덕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진입
→ 북대전 IC 통과 → 대전정부청사 방면 → 대덕대교 지나 만년 4거리에서 좌회전 → 평송청소년수련원 앞
에서 U턴 →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