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Louis Girodet de Roussy-Trioson
Montargis, 1767 - Paris, 1824
The Sleep of Endymion
1791
© Musée du Louvre/A. Dequier - M. Bard

지로데트리오종 [Anne Louis Girodet Trioson, 1767.1.29~1824.12.9]

프랑스의 화가로 다비드에게 배웠으며 시문 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로맨틱한 기질을 그림에 반영했고 이는 낭만주의 회화의 선구가 되었다.

본명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Anne Louis Girodet de Roucy). 몽타르지 출생.

1785년 고전주의의 대가 다비드의 제자가 되어 제라르, 그로와 함께 다비드 제자의 3G 중의 한 사람으로 불렸다.

1789년 로마대상(大賞)을 받고 5년간 로마에 유학하였으며, 1792년 로마에서 살롱에 출품한 《앙뒤미옹의 수면(睡眠)》은 시문·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그의 로맨틱한 기질을 반영하여 낭만주의회화의 선구가 되었다.
1812년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뒤는 태양빛을 차단한 집에 틀어박혀 회화 그리는 일을 중단하고 시작(詩作)에 몰두하였다. 유작은 적으며 그 중 《잠자는 엔디온》 《아탈라의 매장(埋葬)》《홍수》 등이 유명하다. 

글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